9월 셋째주 뉴스브리핑입니다. (22.09.13 ~ 22.09.18)
이번주 뉴스브리핑은 지난 14일 신당역여승무원의 스토킹살인사건 관련 기사를 집중해서 가져왔어요. 서울콜센터 여성노동자의 2년간 정규직전환이 안되고 있다는 소식과 924기후정의행진 소식도 함께 합니다.
온라인추모관https://padlet.com/flatletter3838/74zh92cu17j7cuxj
1. 신당역 스토킹 살해 사건 피해자를 추모하는 집회가 지난 토요일(9월 19일) 신당역10번 출구에서 열렸어요. 100여명 시민들이 모여 “성차별·여혐에 기인한 사건”이라며 “여혐 범죄 아니다”라고 말한 김현숙 장관에 대한 비판과 안이한 정부, 행정, 서울교통공사의 대응을 비판하는 발언을 이어 갔어요. 자세한 현장스케치 확인해 보세요.
출처:<한겨레신문> “죽음뿐 아니라 피해자가 성폭력에 맞서 싸운 용기도 기억하자”
https://m.hani.co.kr/arti/society/women/1059008.html
2. 스토킹 처벌법 위반으로 검거된 피의자 가운데 구속된 사람이 5%도 안 되는 것으로 집계됐다고 해요. 스토킹 범죄의 경우 가해자가 피해자에게 강한 집착과 비뚤어진 지배욕을 드러내 강력범죄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는 점에서 수사기관과 법원의 안일한 판단이 이번사건을 키웠다는 지적입니다.
출처:<한겨레신문> 스토킹 구속 비율, 48%도 아니고 4.8%…너무도 관대한 나라
https://www.hani.co.kr/arti/society/women/1058924.html
3. 인하대학교 캠퍼스에서 동료학생을 성폭행하고 건물에서 추락사하게 한 혐의로 기소된 가해 학생의 첫 재판이 13일 비공개로 진행 됐데요. 가해자는 강하게 고의성을 부인하고 있다고.. 이번 사건을 계기로 대학내 성폭력문제 해결을 위한 적극적인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는 사설이예요.
우리 말하진 않았지만 다 알고 있잖아요? 성폭력 교수에 대한 솜방망이처벌, 학내 불법촬영, 스토킹, 단톡방 성희롱등등.. 학교와 정부의 대응에 함께 요구 해요.
출처:<민중의소리> [사설] ‘인하대 사건’ 계기로 대학 성폭력 근절 대책도 강구돼야
https://vop.co.kr/A00001619522.html
4. 올여름 기록적 폭우로 정말 많은 사람이 죽었어요. 국가가 방치하고 키워낸 기후재난은 가장 낮은 곳부터 겨냥한다는 사실을 실감했던..여름이었습니다. 두려운 마음으로도, 분노하는 마음으로도, 낮고 더 낮은 곳에 있는 공거의 존재들을 지키려는 마음으로 9월24일 광화문일대에서 기후정의행진을 진행합니다. 여러분 함께하실래요?
출처:<오마이뉴스> 가장 낮은 곳부터 무너뜨리는 기후재난, 이대로 살 수 없다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2864911
5. 지난 13일 서울시 산하기관 콜센터 노동자들이 서울시청앞에 모였어요. 왜 모였냐구요? 오세훈 서울시장이 지난 보궐선거 당시 정규직 전환을 약속했는데, 아직도 약속을 지키지 않아서래요. 콜센터 노동자들은 정규직 전환 촉구! 임금 및 생활임금 개선! 감정노동 대책 촉구를 함께 요구했어요. (오늘은 한마디 덧붙여야 겠어요)약속안지키는 오세훈서울시장! 다음 지방선거에서 두고보자구!!
출처:<민중의소리> 2년간 진척 없는 서울시 ‘정규직 전환’에 고통받는 콜센터 노동자들
https://vop.co.kr/A00001619493.html
9월 셋째주 뉴스브리핑입니다. (22.09.13 ~ 22.09.18)
이번주 뉴스브리핑은 지난 14일 신당역여승무원의 스토킹살인사건 관련 기사를 집중해서 가져왔어요. 서울콜센터 여성노동자의 2년간 정규직전환이 안되고 있다는 소식과 924기후정의행진 소식도 함께 합니다.
온라인추모관https://padlet.com/flatletter3838/74zh92cu17j7cuxj
1. 신당역 스토킹 살해 사건 피해자를 추모하는 집회가 지난 토요일(9월 19일) 신당역10번 출구에서 열렸어요. 100여명 시민들이 모여 “성차별·여혐에 기인한 사건”이라며 “여혐 범죄 아니다”라고 말한 김현숙 장관에 대한 비판과 안이한 정부, 행정, 서울교통공사의 대응을 비판하는 발언을 이어 갔어요. 자세한 현장스케치 확인해 보세요.
출처:<한겨레신문> “죽음뿐 아니라 피해자가 성폭력에 맞서 싸운 용기도 기억하자”
https://m.hani.co.kr/arti/society/women/1059008.html
2. 스토킹 처벌법 위반으로 검거된 피의자 가운데 구속된 사람이 5%도 안 되는 것으로 집계됐다고 해요. 스토킹 범죄의 경우 가해자가 피해자에게 강한 집착과 비뚤어진 지배욕을 드러내 강력범죄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는 점에서 수사기관과 법원의 안일한 판단이 이번사건을 키웠다는 지적입니다.
출처:<한겨레신문> 스토킹 구속 비율, 48%도 아니고 4.8%…너무도 관대한 나라
https://www.hani.co.kr/arti/society/women/1058924.html
3. 인하대학교 캠퍼스에서 동료학생을 성폭행하고 건물에서 추락사하게 한 혐의로 기소된 가해 학생의 첫 재판이 13일 비공개로 진행 됐데요. 가해자는 강하게 고의성을 부인하고 있다고.. 이번 사건을 계기로 대학내 성폭력문제 해결을 위한 적극적인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는 사설이예요.
우리 말하진 않았지만 다 알고 있잖아요? 성폭력 교수에 대한 솜방망이처벌, 학내 불법촬영, 스토킹, 단톡방 성희롱등등.. 학교와 정부의 대응에 함께 요구 해요.
출처:<민중의소리> [사설] ‘인하대 사건’ 계기로 대학 성폭력 근절 대책도 강구돼야
https://vop.co.kr/A00001619522.html
4. 올여름 기록적 폭우로 정말 많은 사람이 죽었어요. 국가가 방치하고 키워낸 기후재난은 가장 낮은 곳부터 겨냥한다는 사실을 실감했던..여름이었습니다. 두려운 마음으로도, 분노하는 마음으로도, 낮고 더 낮은 곳에 있는 공거의 존재들을 지키려는 마음으로 9월24일 광화문일대에서 기후정의행진을 진행합니다. 여러분 함께하실래요?
출처:<오마이뉴스> 가장 낮은 곳부터 무너뜨리는 기후재난, 이대로 살 수 없다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2864911
5. 지난 13일 서울시 산하기관 콜센터 노동자들이 서울시청앞에 모였어요. 왜 모였냐구요? 오세훈 서울시장이 지난 보궐선거 당시 정규직 전환을 약속했는데, 아직도 약속을 지키지 않아서래요. 콜센터 노동자들은 정규직 전환 촉구! 임금 및 생활임금 개선! 감정노동 대책 촉구를 함께 요구했어요. (오늘은 한마디 덧붙여야 겠어요)약속안지키는 오세훈서울시장! 다음 지방선거에서 두고보자구!!
출처:<민중의소리> 2년간 진척 없는 서울시 ‘정규직 전환’에 고통받는 콜센터 노동자들
https://vop.co.kr/A00001619493.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