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명/논평[성명]학교비정규직 노동자들의 릴레이 총파업을 적극 지지하며 지속적으로 연대하고 함께 할것입니다.

관리자
2025-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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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여성연대 성명서]

학교비정규직 노동자들의 릴레이 총파업을 적극 지지하며 지속적으로 연대하고 함께 할것입니다.


학교비정규직 노동자들이 지난 11월20~21일 1차, 2차 총파업에 이어, 오는 12월 4일과 5일 양일간 3차, 4차 릴레이 총파업에 돌입합니다. 

전국여성연대는 학교비정규직 노동자들의 정당한 요구와 투쟁을 전적인 지지와 연대로 응원합니다.


학교비정규직 노동자들은 급식, 돌봄, 행정 등 학교의 하루를 실질적으로 책임지는 필수 인력임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보이지 않는 노동자’로 존재해왔습니다. 이들의 열악한 처우는 한국 사회의 불평등한 노동 현실을 집약적으로 보여주고 있습니다.


‘죽음의 급식실’이라 불릴 정도로 열악한 노동환경, 고강도·위험노동으로 인한 산재와 인력난, 구조적인 저임금과 임금차별, 방학 중 무임금으로 인한 생계 위협 등 수많은 문제가 여전히 해결되지 않고 있습니다.


지난 10월부터 진행 중인<안전한 노동, 행복한 급식 100만 청원운동>에는 이미 24만 명이 넘는 국민들이 서명에 동참하였습니다. 이는 급식실이 더 이상 위험한 공간이 아닌, 아이들의 건강과 희망을 책임지는 안전한 공간이 되어야 한다는 국민적 공감대가 형성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학교비정규직 노동자들이 다치지 않고, 차별받지 않으며,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노동환경을 만드는 것은 곧 아이들이 안전하고 존중받는 교육환경을 만드는 첫걸음입니다.


정부와 교육당국은 더 이상 문제 해결을 미루지 말고, 학교비정규직 노동자들의 처우 개선과 안전 보장을 위해 책임있게 나서야 합니다.


전국여성연대는 학부모, 시민들과 함께 학교비정규직 노동자들의 정당한 투쟁이 승리하는 그날까지 지속적으로 연대하고 함께 할 것입니다.


2025년 12월 4일

전국여성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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