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명/논평[성명]비정규직 저임금 구조 철폐! 학교급식 위기해결!을 위한 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 투쟁을 적극 지지합니다.

관리자
2025-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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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규직 저임금 구조 철폐! 학교급식 위기해결!을 위한 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 투쟁을 적극 지지합니다.


4월21일, 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 대표단과 노동자들이 비정규직 저임금 구조철폐, 학교급식 위기해결을 요구하며 정부종합청사앞 단식농성에 돌입했다.


1998년 학교비정규직 노동자들이 생겨난 이래로, 국회가 학교비정규직 법제화를 약속한지 14년이 지나가고 있다.

그 사이 급식노동자 13명이 폐암으로 사망했고,  급식노동자 60%이상이 1인당 담당해야 하는 식수인원이 하루 100~150명에 달하고 있다. 

2024년 상반기 신규채용자 중 60%이상이 자발적으로 퇴사하고 있다.

신규채용은 미달이고 채용된 인력들도 퇴사하고 있다. 

방학중 무임금에 복리후생은 불평등하다.

먹음직스럽고, 균형잡힌 영양이 가득한 급식판 뒤에는 "죽음의 급식실", 방중 무임금 "현재판 보릿고개"로 불리는, 고강도, 저임금에 시달리는 급식노동자들의 절규가 있는 것이다.


여성 비정규노동의 대표적인 직종이 학교비정규직이다. 

"더이상 값싸게! 함부로! 써먹지 말라!!"는 학교비정규직 노동자들의 외침은 이땅 모든 비정규직 여성노동자들의 절규이기도 하다.

한국사회 뿌리깊은 불평등과 비정규직 노동의 차별을 끝장내겠다는 단식농성은 그러하기에 더욱 비장하다.


지난 5개월간 윤석열 파면 투쟁을 통해, 지금과는 다른 사회를 우리의 힘으로 만들어보자는 시민들의 참여와 열망, 연대의 힘을 확인했다.

비정규직 저임금 구조철폐, 학교급식 위기해결을 위한 투쟁을 적극 지지하며, 전국여성연대도 끝까지 함께 연대할 것이다.


2025.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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