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의 호르무즈 파병 요구를 강력히 규탄한다
전쟁 확대가 아니라 평화를 선택하라
미국이 한국에 호르무즈 해협 파병 참여를 요구하고 있다. 이는 한국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미국의 군사전략에 종속시키려는 부당한 압박이며, 한국을 중동의 군사적 충돌에 끌어들이려는 위험한 시도이다. 우리는 미국의 호르무즈 파병 요구를 강력히 규탄한다.
호르무즈 해협을 둘러싼 긴장은 군사적 개입으로 해결될 수 없다. 무력과 대결은 갈등을 해소하기는커녕 오히려 전쟁을 확대하고, 더 큰 불안과 공포, 파괴를 낳을 뿐이다. 미국은 ‘보호’와 ‘안보’를 명분으로 내세우고 있지만, 군함과 무기를 앞세운 개입이 가져오는 것은 평화가 아니라 긴장의 고조이며, 민중의 삶을 위협하는 전쟁의 악순환이다.
특히 미국의 파병 요구는 자신이 주도해온 패권적 질서와 군사적 개입의 부담을 동맹국들에 떠넘기려는 행위라는 점에서 더욱 부당하다. 한국 정부가 해야 할 일은 미국의 요구에 따르는 것이 아니라, 전쟁 확대를 막고 평화적 해결을 촉구하는 분명한 입장을 밝히는 것이다. 다른 나라의 전략적 이해를 위해 한국의 병력과 자산을 동원하는 것은 결코 정당화될 수 없다.
여성들은 오랫동안 전쟁이 누구의 삶을 먼저, 그리고 가장 깊게 파괴하는지를 물어왔다. 전쟁은 언제나 여성, 아동, 노인, 장애인, 이주민을 비롯한 사회적 약자들에게 더욱 가혹하게 작동한다. 삶의 터전이 무너지고, 생존의 위기는 가장 취약한 이들에게 집중된다. 결국 전쟁은 삶을 지키는 힘이 아니라 삶을 파괴하는 힘이다.
또한 전쟁은 군사적 충돌에만 머물지 않는다. 전쟁은 사회 전체를 군사주의적으로 재편하고, 협력과 공존의 가치를 약화시키며, 혐오와 적대의 정치를 강화한다. 더 많은 무기와 더 많은 군대가 안전을 보장한다는 믿음은 허상일 뿐이다.
우리는 여성의 이름으로, 평화를 염원하는 시민의 이름으로 요구한다. 한국은 전쟁연합의 일원이 되어서는 안 된다. 지금 필요한 것은 파병이 아니라 휴전과 대화, 군사적 긴장 완화와 외교적 해결을 위한 국제적 노력을 확대하는 일이다. 한국 정부는 미국의 부당한 파병 요구를 단호히 거부하고, 전쟁이 아니라 평화의 편에 서야 한다.
전쟁은 평화를 만들지 못한다.
파병은 안전을 지키지 못한다.
우리는 미국의 호르무즈 파병 요구를 강력히 규탄하며, 전쟁 확대가 아니라 평화적 해법을 선택할 것을 다시 한 번 촉구한다.
2026년 3월 17일
전국여성연대
미국의 호르무즈 파병 요구를 강력히 규탄한다
전쟁 확대가 아니라 평화를 선택하라
미국이 한국에 호르무즈 해협 파병 참여를 요구하고 있다. 이는 한국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미국의 군사전략에 종속시키려는 부당한 압박이며, 한국을 중동의 군사적 충돌에 끌어들이려는 위험한 시도이다. 우리는 미국의 호르무즈 파병 요구를 강력히 규탄한다.
호르무즈 해협을 둘러싼 긴장은 군사적 개입으로 해결될 수 없다. 무력과 대결은 갈등을 해소하기는커녕 오히려 전쟁을 확대하고, 더 큰 불안과 공포, 파괴를 낳을 뿐이다. 미국은 ‘보호’와 ‘안보’를 명분으로 내세우고 있지만, 군함과 무기를 앞세운 개입이 가져오는 것은 평화가 아니라 긴장의 고조이며, 민중의 삶을 위협하는 전쟁의 악순환이다.
특히 미국의 파병 요구는 자신이 주도해온 패권적 질서와 군사적 개입의 부담을 동맹국들에 떠넘기려는 행위라는 점에서 더욱 부당하다. 한국 정부가 해야 할 일은 미국의 요구에 따르는 것이 아니라, 전쟁 확대를 막고 평화적 해결을 촉구하는 분명한 입장을 밝히는 것이다. 다른 나라의 전략적 이해를 위해 한국의 병력과 자산을 동원하는 것은 결코 정당화될 수 없다.
여성들은 오랫동안 전쟁이 누구의 삶을 먼저, 그리고 가장 깊게 파괴하는지를 물어왔다. 전쟁은 언제나 여성, 아동, 노인, 장애인, 이주민을 비롯한 사회적 약자들에게 더욱 가혹하게 작동한다. 삶의 터전이 무너지고, 생존의 위기는 가장 취약한 이들에게 집중된다. 결국 전쟁은 삶을 지키는 힘이 아니라 삶을 파괴하는 힘이다.
또한 전쟁은 군사적 충돌에만 머물지 않는다. 전쟁은 사회 전체를 군사주의적으로 재편하고, 협력과 공존의 가치를 약화시키며, 혐오와 적대의 정치를 강화한다. 더 많은 무기와 더 많은 군대가 안전을 보장한다는 믿음은 허상일 뿐이다.
우리는 여성의 이름으로, 평화를 염원하는 시민의 이름으로 요구한다. 한국은 전쟁연합의 일원이 되어서는 안 된다. 지금 필요한 것은 파병이 아니라 휴전과 대화, 군사적 긴장 완화와 외교적 해결을 위한 국제적 노력을 확대하는 일이다. 한국 정부는 미국의 부당한 파병 요구를 단호히 거부하고, 전쟁이 아니라 평화의 편에 서야 한다.
전쟁은 평화를 만들지 못한다.
파병은 안전을 지키지 못한다.
우리는 미국의 호르무즈 파병 요구를 강력히 규탄하며, 전쟁 확대가 아니라 평화적 해법을 선택할 것을 다시 한 번 촉구한다.
2026년 3월 17일
전국여성연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