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은정 상임대표 발언문>
저는 오늘
동지들께 미국이 강요하는 ‘동맹 현대화’라는 이름의 전쟁정책을 단호히 거부해야 한다는 호소를 드리기 위해 이 자리에 섰습니다.
트럼프가 말하는 ‘동맹 현대화’는 결코 평화의 언어가 아닙니다.
그 핵심에는 전략적 유연성, 대중국 전초기지화, 안보비용 전가가 있습니다.
전략적 유연성이란,
주한미군과 한국군이 우리 영토를 벗어나 대만 등지에서 전쟁을 수행하겠다는 구상입니다.
대중국 전초기지화는 한국의 기지를 미국의 전쟁기지로 바꾸는 일,
안보비용 전가는 한국의 세금으로 미국의 군사비를 대신 부담시키는 구조입니다.
이것은 ‘동맹 현대화’가 아니라 ‘전쟁 현대화’입니다.
한국을 미국의 대중국 전쟁 전략에 편입시키려는 위험한 시도입니다.
국가의 역할은 전쟁을 막고 국민의 생명을 지키는 것입니다.
그러나 지금 트럼프는 한국을 전쟁의 전초기지로 만들고,
우리 국민을 타국의 전쟁 피해에 내모는 길을 열고 있습니다.
이런 요구를 거부하지 못한다면, 우리는 더 이상 주권국가라 할 수 없습니다.
안타깝게도 정부가 이미 동맹현대화 요구를 수용해서 국방비 증액과 미국 무기도입을 적극 추진할 것이라는 소식입니다.
당장 중단해야 합니다.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협하는 불의한 요구에 맞서는 것,
그것이 바로 진정한 국민주권의 실현입니다.
이재명 정부는 계엄을 막아낸 국민들의 용기와 지혜를 믿고,
트럼프의 전쟁 동맹 요구에 당당히 ‘NO!’라고 말해야 합니다!
미국은 한국을 머니머신으로,
관세 협박과 투자 강요의 대상으로,
이제는 전쟁 도구로 여기고 있습니다.
‘동맹 현대화’라는 허울 좋은 이름으로
한국을 대중국 전쟁에 끌어들이려는 트럼프의 시도, 반드시 막아냅시다!
구호로 마무리하겠습니다!
우리는 미국의 머니머신이 아니다! 굴욕동맹 거부한다!
동맹현대화는 기만이다! 종속동맹 반대한다!
트럼프 방한 반대한다! 전쟁 동맹 거부한다!
이은정 상임대표 발언문>
저는 오늘
동지들께 미국이 강요하는 ‘동맹 현대화’라는 이름의 전쟁정책을 단호히 거부해야 한다는 호소를 드리기 위해 이 자리에 섰습니다.
트럼프가 말하는 ‘동맹 현대화’는 결코 평화의 언어가 아닙니다.
그 핵심에는 전략적 유연성, 대중국 전초기지화, 안보비용 전가가 있습니다.
전략적 유연성이란,
주한미군과 한국군이 우리 영토를 벗어나 대만 등지에서 전쟁을 수행하겠다는 구상입니다.
대중국 전초기지화는 한국의 기지를 미국의 전쟁기지로 바꾸는 일,
안보비용 전가는 한국의 세금으로 미국의 군사비를 대신 부담시키는 구조입니다.
이것은 ‘동맹 현대화’가 아니라 ‘전쟁 현대화’입니다.
한국을 미국의 대중국 전쟁 전략에 편입시키려는 위험한 시도입니다.
국가의 역할은 전쟁을 막고 국민의 생명을 지키는 것입니다.
그러나 지금 트럼프는 한국을 전쟁의 전초기지로 만들고,
우리 국민을 타국의 전쟁 피해에 내모는 길을 열고 있습니다.
이런 요구를 거부하지 못한다면, 우리는 더 이상 주권국가라 할 수 없습니다.
안타깝게도 정부가 이미 동맹현대화 요구를 수용해서 국방비 증액과 미국 무기도입을 적극 추진할 것이라는 소식입니다.
당장 중단해야 합니다.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협하는 불의한 요구에 맞서는 것,
그것이 바로 진정한 국민주권의 실현입니다.
이재명 정부는 계엄을 막아낸 국민들의 용기와 지혜를 믿고,
트럼프의 전쟁 동맹 요구에 당당히 ‘NO!’라고 말해야 합니다!
미국은 한국을 머니머신으로,
관세 협박과 투자 강요의 대상으로,
이제는 전쟁 도구로 여기고 있습니다.
‘동맹 현대화’라는 허울 좋은 이름으로
한국을 대중국 전쟁에 끌어들이려는 트럼프의 시도, 반드시 막아냅시다!
구호로 마무리하겠습니다!
우리는 미국의 머니머신이 아니다! 굴욕동맹 거부한다!
동맹현대화는 기만이다! 종속동맹 반대한다!
트럼프 방한 반대한다! 전쟁 동맹 거부한다!